【 앵커멘트 】
이번엔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 캠프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
김 기자, 윤 후보 캠프 분위기는 어떤가요?
【 기자 】
네, 저는 지금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 캠프에 나와있습니다.
아직 투표가 진행 중인 만큼 개표 상황실에는 취재진 이외에는 사람이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.
다만, 캠프 관계자들은 투표율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.
윤 후보는 SNS에 "계양을 판세는 초박빙 상태로 파악된다"며 "지지층 결집과 투표가 선거 결과를 좌우할 수 있다"고 마지막까지 투표를 독려했습니다.
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20년 가까이 국회의원을 지낸 만큼 인천 계양을은 야당 지지세가 강한 곳으로 평가되기 때문인데요.
하지만, 지난 두 번의 총선에서 연이어 패하며 무명 정치인이나 다름없는 윤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와 대등한 지지율을 보이면서 선거 결과에 촉각을 ...